경제
파우더형 차단제로 자외선 걱정 ‘끝’
입력 2009-09-07 15:40  | 수정 2009-09-09 09:51
[앵커멘트]
자외선 차단제하면 일반 크림타입제품을 대부분 떠올리실텐데요. 최근 메이크업 후에도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돼 화제입니다.
김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크림타입이 주를 이루던 자외선 차단제.
하지만 크림타입은 한번 메이크업을 하면 수시로 덧바르기 힘들어 여성고객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 인터뷰 : 김현이 / 회사원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3시간에서 4시간 그 정도 덧발라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 메이크업에 바르게 되면 화장이 뜨고 지워지고 이래서 이런 게 불편했던 거 같아요.

이런 고객들을 겨냥해 한 업체에서 출시한 선파우더입니다.

이제품은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고 화장의 들뜸 현상까지 억제시켜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특허받은 동백꽃 추출물을 비롯한 식물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트러블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정은영 / 위즈코즈 온라인 엠디팀 MD
모공 수렴효과가 뛰어난 동백꽃 추출물이 모공을 관리하여줍니다. 모공을 하루종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고 번들거림이 적다는거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서 항상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이와 함께 퍼프 일체형 타입으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가벼운 사용감과 휴대까지 간편해 자외선으로 고민하는 여성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이 / 회사원
실제로 써보니까 휴대하기가 좋아서 평상시에 가지고 다니면서 덧발라도 좋은 것 같고 하루 종일 수정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피부가 좀 뽀송뽀송하다고 해야 하나 좀 매끄럽고 그런 느낌이어서...

이처럼 천연성분과 휴대성을 함께 제공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면서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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