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노 신당 창당하면 야권 분열"
입력 2009-09-07 14:55  | 수정 2009-09-07 18:03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친노 신당이 창당되면 민주당이 지방선거, 특히 수도권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민주정책연구원장인 김 의원은 광주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수요가 있어 친노 신당이 창당될 수 있겠지만, 야권의 분열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아가 "민주당이 반기업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참여정부의 잘못"이라며 "친노 신당이 국민의 지지를과연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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