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내륙 소나기‥한낮 후텁지근
입력 2021-06-24 07:47  | 수정 2021-06-24 08:22
<1>여름철 날씨의 특징답게 요즘 소나기가 자주 지나는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이 필요합니다. 낮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서는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양은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소나기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날이 습해집니다. 여기에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 대전과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지금 서쪽 곳곳으로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남부>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요. 지역 간의 강수량의 차이도 크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살펴봅니다. 서울 19.6도, 전주 21.2도, 안동 17도로 시작합니다.

<최고>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전주 27도, 부산 25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내일과 모레에도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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