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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엄영수 "코미디언협회장,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아" 책임감↑
입력 2021-06-23 20:48 

'TV는 사랑을 싣고' 엄영수가 멋진 임답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코미디 대부' 엄영수가 코미디언협회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날 엄영수는 "코미디협회장은 21년째 하고 있고, 지금도 하고 있고 내년에도 한다"며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자금이 있어야 한다. 각종 애경사를 책임져야 하는데 협회 자금이라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850여 명의 코미디언이 있는데 방송에서 필요한 사람은 150명 정도 밖에 안 된다. 700명은 일이 없어서, 회장이 자금을 마련해야 해서 어려움이 있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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