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마곡지구 이달 말 착공
입력 2009-09-07 11:04  | 수정 2009-09-07 11:04
서울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말 마곡 도시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2월까지 기반시설과 단지조성, 주택건설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31년까지 토지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정보기술과 생명공학, 나노기술 분야의 미래지식산업 분야 기업들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마곡 개발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336만㎡에 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단지, 수변공간, 1만 2천여 가구의 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4%가량 보상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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