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브브걸 유나 "엄마한테 최근 용돈 드려...우셨다"
입력 2021-06-23 13:50 
브레이브 걸스 유나가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치맛바람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 은지,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최근에 통장을 확인해 본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유나는 있다. 정산을 받은 건 아니고 대표님이 용돈을 주셨다. 그래서 그걸 확인했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플렉스 할 수 있을 정도냐”라고 물었다. 유나는 그렇다. 이사할 때 쓰라고 용돈으로 주신거다”라고 밝혔다.

곧 정산이 아니냐고 묻는 김신영에 유나는 맞다. 7월에 정산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진짜 엄청 기다리는 것 같다. 그러면 그 받은 용돈은 부모님께 드린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유나는 맞다. 그런데 엄마가 돈을 받고 우셨다. 엄마가 울 지 몰랐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어 유나는 엄마에게 영상편지로 엄마 그렇게 까지 큰 돈도 아닌데 앞으로 얼마나 더 울려고 하냐. 엄마 행복해라”며 효녀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7일 미니 앨범 5집 '서머퀸(Summer Quee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통통 튀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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