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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HB엔터와 재계약...“올해 초 체결”[공식]
입력 2021-06-23 09:54 
배우 조병규가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병규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아있었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스달 연대기,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와 관련 조병규는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나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며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어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다. 기다려 달라. 부탁드리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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