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도, 사과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
입력 2021-06-23 09:20  | 수정 2021-06-23 09:37
경북도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사과 재배 농가에 긴급 예방 약제를 공급합니다.
도는 44억 원을 편성해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동을 포함해 도내 모든 사과 농가 2만 8천여 곳에 약제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면 국내 사과 산업 전체가 붕괴할 수 있다"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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