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혼인신고→14살 연하 신부와 ‘동상이몽2’ 합류까지...겹경사(종합)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예비신부를 공개한 것은 물론 ‘동상이몽2 합류 소식까지 알렸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이지훈의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분과 9월 27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에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 신고 먼저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또 한 번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훈이 예비신부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이지훈이 예비신부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4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났다.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