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민아 출산 임박 "가진통에 병원행…곧 만나"
입력 2021-06-22 22:40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출산이 임박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듯 딱딱하게 뭉치면서 뒤틀리고 허리가 끊어지게 아픈 가진통으로 밤을 하얗게 샜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진통 어플에서는 병원으로 바로 가라고 떴는데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진통이라고 판단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병원에 갔다"며 "아기가 많이 내려오긴 했는데 아직은 엄마 뱃속이 좋은가 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조민아는 "6월 23일 내일이 제 생일이라서 아들이 생일선물로 와주나 싶었는데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 생일인지라 집에서 아빠랑 둘이 보내라고 배려해 준 것 같다"며 "꿈보다 해몽이 좋은 긍정 엄마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하시고 가진통도 계속 걸리는 걸 보니 곧 만날 것 같다"며 "아들 뇌부터 발끝까지 신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만남하자 엄마 아빠가 우리 까꿍이 엄청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소중한 내 아기"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하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조민아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조민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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