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6-22 19:20  | 수정 2021-06-22 19:27
▶ '경선 연기' 25일 결정…계파 갈등 점화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두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이 나지 않아 결국 최종 결정은 오는 25일로 미뤄졌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나머지 주자들은 '통 큰 양보'를 요구했습니다.

▶ "여권 개입은 불법사찰"…'X파일' 공방 가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대해 "여권이 개입했다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며 정면돌파에 나섰습니다. 파일을 봤다는 장성철 정치평론가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파일 공개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 [단독] 한밤 길거리서 성범죄…명문대 교수 체포
60대 명문대 교수가 지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다 붙잡혔습니다. 한밤중 서울 강남의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호텔비 없으면 2주 굶어라"…황당한 격리 지침
해외 백신 접종자가 음성 확인서 없이 입국했다가 격리 시설인 호텔 로비에 서른 시간 넘게 머물며 물만 마셔야 했습니다. 호텔비 168만 원을 미리 내지 않으면 숙소도 음식도 제공하지 않는 지침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 대책은 전무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쿠팡 화재 전 '277건' 지적…판매자도 탈퇴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넉 달 전 소방점검에서 3백 건에 가까운 지적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쿠팡 판매자 사이에선 고질적인 대금 결제 지연 등 불만이 드러나며 탈퇴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 김여정 "꿈보다 해몽"…대화 기류에 '찬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미 메시지에 미국이 "흥미로운 신호"라고 한 것에 대해 "꿈보다 해몽"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잘못 가진 기대는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