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PM 우영, '철파엠' 스페셜 DJ…미국行 김영철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21-06-22 17:46 
보이그룹 2PM 우영이 '철파엠' 스페셜 DJ를 맡는다.
SBS 측은 22일 "우영이 6월 23일 수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5일간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스페셜 디제이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영철이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하는 가운데 우영이 빈 자리를 메우는 것. 평소 라디오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우영은, 철파엠 제작진의 스페셜 DJ 제안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 라디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고.
2PM은 최근 ‘우리집이 유튜브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하면서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기존의 히트곡 ‘Heartbeat, 'Hands Up', 'I'm your man' 등도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우영의 스페셜 DJ 도전은 팬들의 무한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침 2PM은 오는 28일 일곱 번째 정규앨범 ‘MUST로 컴백 예정이다. 타이틀곡 ‘해야 해를 직접 작사 작곡한 우영은, 컴백 직전 스케줄인 '철파엠'에서 신곡 관련 소식과 함께 평소 수집해온 LP도 직접 들려주는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2PM 우영이 진행하는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고,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철파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