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소래포구 어시장과 상생 협약
입력 2021-06-22 17:00 
21일 상생 협약을 체결한 현대차 인천본부와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차 인천본부]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구청,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조합이 소래포구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은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생 공동 협력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인천본부는 바우처(상품권)를 제작·발행해 인천시민과 고객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이 바우처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이와 함께 무료 점포소독, 방역물품 제공(마스크,손소독제), 상인조합 종사자 차량구매지원, 기보유차량 무상 비포서비스, 관내 블루핸즈 무상 점검 바우처 등을 약속했다.
남동구청은 소래포구 어시장내 보도·가로수·표지판·쓰레기처리 등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소래포구어시장 상인조합은 종업원 친절교육 등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로했다.
[인천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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