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6월 22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6-22 16:27  | 수정 2021-06-22 18:44
▶ '경선 연기' 격론…"원칙 지키는 게 중요"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대선 경선 연기 문제를 두고 3시간가량 격론이 벌어졌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경선 연기에 반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원칙이 중요하다"며 기존대로 경선을 9월에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건 공개' 신경전…"괴문서로 정치공작"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두고 문건을 확보했다는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이에 문건 공개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X파일 논란과 관련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며 "출처 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을 하지 마라"고 전했습니다.

▶ '부동산 투기 의혹' 윤미향·양이원영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미향·양이원영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앞서 권익위 조사에서 윤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양이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이 각각 제기돼 당 지도부는 출당 조치를 했습니다.

▶ 김여정 "잘못된 기대"…대화 분위기에 찬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백악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미 메시지에 "흥미로운 신호"라고 하자 "잘못된 기대"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꿈보다 해몽'을 언급하며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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