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나님의 교회 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 지구환경보호 캠페인
입력 2021-06-22 15:50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 회원들이 플라스틱 줄이기 등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No More GPGP'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아세즈 와오 회원들은 지난 20일 수락산 안산호수공원 등 유원지와 창동역 오류역 등 시민밀집지역에서 생화 쓰레기 수거 행사를 벌였다. 회원들은 일회용 컵과 빨대, 비닐포장지, 유리병, 캔 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류하고 휴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날 수도권뿐 아니라 천안, 대전, 춘천, 순천, 대구, 포항 등에서도 정화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아울러 영국 맨체스터, 일본 요코하마, 필리핀 산파블로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세즈는 이와함께 'Heart to Heart' 릴레이를 펼쳐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말레이시아, 인도, 페루 등 세계 각지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 군인 등에게 사랑의 간식과 손편지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아세즈 와오는 전 세계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모인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미래세대 주역인 우리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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