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북한 사전통보 받은 내용 없어"
입력 2009-09-06 12:00  | 수정 2009-09-06 12:00
북한지역의 댐 물 방류로 경기도 연천에서 강물이 불어나 야영객 6명이 실종된 것에 대해 통일부는 "북측으로부터 사전에 통보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수문을 연 것도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 관련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이전에 북한이 수문을 열 경우 몇 차례 알려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 사전 통보받은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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