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9살 여아 실종…나흘째 수색작업
입력 2009-09-06 10:38  | 수정 2009-09-06 10:38
지난 3일 오전 대전 보문산에서 실종된 9살 이나은 양에 대한 경찰의 수색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중부경찰서 형사 40여 명과 소속 방범순찰대 1개 중대, 경찰특공대 소속 탐지견 등을 동원해 이 양이 실종된 보문산 일대와 인근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양은 3일 오전 10시 30분경 대전시 중구 사정동 보문산 아래 사정공원에서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다 엄마가 지인과 이야기를 하는 사이 사라져 실종 신고됐으며, 경찰은 4일부터 실종아동경보를 발령하고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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