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침체 속 기업 기부금도 줄어"
입력 2009-09-06 09:37  | 수정 2009-09-06 09:37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들의 기부금 규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기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부금 실적은 기업별로 작년 동기보다 10~20%가량 줄었들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기부금은 250억여 원으로 주요 기업들 가운데 두드러졌지만, 작년 같은 기간 274억여 원과 비교하면 8.8% 감소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294억여 원을 기부한 SK텔레콤은 22.8% 감소한 226억여 원을 기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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