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PGA 한국선수 부진…페테르센 독주
입력 2009-09-06 09:33  | 수정 2009-09-06 09:33
상위권에 올랐던 한국선수들이 무너진 사이,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LPGA 투어 캐나다 오픈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한국선수들은 2타를 줄인 김인경이 7언더파 206타로, 로레나 오초아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을 뿐, 페테르센을 견제하지 못했습니다.
페테르센은 5언더파 66타를 치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로 나서, 2위 안젤라 스탠퍼드를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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