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교총, 미래형 교육과정 전면 재검토 요구
입력 2009-09-06 08:37  | 수정 2009-09-06 08:37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초중고교의 교육과목을 줄이고, 초등학교 수업시간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도, 2007년 개정교육과정이 올해 시행됐는 데, 내후년에 또 바뀐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이어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교총까지,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안을 강하게 반대하면서, 12월 확정안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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