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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 49세 나이에 다이어트 도전…이유는?
입력 2021-06-22 10:30 
김조한 다이어트 사진=쥬비스
가수 김조한이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작곡가 김형석처럼 달라질 것을 약속했다.

김조한은 19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29년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 최근까지 많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김조한도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체중감량을 결심했다. 22일 김조한은 84kg의 체중을 공개하며 50대를 앞두고 전문가와 함께 체중감량을 한다고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조한은 곡 작업과 활동 등으로 새벽 늦게 잠이 드는 불규칙한 생활이 지속되고 공연 후에 이어지는 잦은 회식과 술자리 등으로 인해 체중이 84kg까지 늘었다. 특히 얼마 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건강한 몸 상태를 위해서라면 감량이 필수라는 결과를 받았다.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던 중 친분이 두터운 작곡가 김형석이 21kg을 감량하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걸 보고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실제로 작곡가 김형석은 21kg 감량 후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통해 주변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알려졌다. 김조한도 이 중 한 명으로 김형석이 감량 후 다시 40대의 에너지를 선보여 부러웠다고.

혼자만의 방식으로 감량을 하다 보니 실패를 거듭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 김조한은 50대의 나이를 앞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 이번에는 정말 성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수로서 팬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체중감량 성공 의지를 전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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