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부채 상환능력 최악으로 추락
입력 2009-09-06 06:55  | 수정 2009-09-06 06:55
한국경제의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명목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은 지난 상반기에 502조 7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01조 2천억 원보다 0.2% 늘어나는데 머물렀습니다.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은 국민총소득에서 해외로 무상 송금한 금액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받은 금액을 더한 실제 국민의 사용 가능한 소득으로, 증가율이 상반기 기준으로 이같이 낮은 것은 지난 1970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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