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딘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막촬 소감 “감사해…더 사랑받길”(전문)
입력 2021-06-22 01:22 
딘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 소감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방송인 딘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딘딘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2017년 6월 1일부터 2021년 6월 21일까지 약 4년간 진행해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을 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참석해 준 모든 외국 친구분들,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프로그램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모든 제작진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그리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즌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 받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딘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딘딘은 스튜디오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김준현, 박지민 아나운서 등과 함께한 단체샷을 공개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김준현, 딘딘, 박지민 아나운서 등이 하차하고 내달 8일 도경완이 MC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이하 딘딘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2017년 6월 1일부터 2021년 6월 21일까지 약 4년간 진행해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함께 한 시간이 길다 보니 조금은 긴 글로 제 진심을 전달하고자 몇 번을 썼다 지웠다 반복해봤는데, 제 글 솜씨가 부족해 진심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짧게 줄이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석해 준 모든 외국 친구분들,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프로그램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제작진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그리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즌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 받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딘딘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김준현 #알베르토 #신아영 #박지민 #딘딘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