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9시 현재 코로나 324명 확진…어제보다 21명 적어
입력 2021-06-21 22:30 
코로나19 검사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사진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다소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1명 줄어든 수치다.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이나 400명 초반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28명, 비수도권 9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81명, 대전 27명, 인천 18명, 충북 15명, 경북 11명, 강원 10명, 경남 9명, 부산·전남 각 5명, 대구·울산·충남 각 3명, 광주·전북 각 2명, 제주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약 462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는 약 433명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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