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박근혜 "세종시 원안대로 해야"
세종시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박희태 대표, 7일 대표직 사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사퇴 결심을 굳혀, 오는 7일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표가 사퇴하면 정몽준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 "우라늄 농축 주장 우려…제재 지속"
미국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을 마무리하면서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데 대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대북 제재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직장폐쇄·공장점거…협상 재개
금호타이어가 오늘 오전 직장 폐쇄를 단행한 가운데 노조가 공장 점거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노사는 현재 다시 교섭을 진행중입니다.

▶ 각국 사망자 증가…백신 확보 '박차'
브라질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어서는 등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백신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이재용 "기업 힘은 현장·기능인력"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제조업의 힘은 현장이고, 현장의 경쟁력은 기능인력에서 나온다며 기능인력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국내 항공사 미국서 집단소송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로 미국을 오간 한국인 승객들이 항공사 측의 가격 담합으로 부당하게 낸 유류할증료 등을 돌려달라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 "호주 대표팀과 격돌…공격 조합 시험"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5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집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최선의 공격 조합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