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6월 21일 오후 5시
입력 2021-06-21 17:00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에 대해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지난 2월 백신 접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인과성이 인정된 사망 사례입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X 파일 의혹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X 파일로 돌아다닐 만한 결함이나 잘못이 있었다면, 작년에 정부가 윤 전 총장을 압박했을 것"이라며 "입당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동료 소방관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영결식에서 동료들은 "대장님을 지켜 드리지 못해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추도사로 전했습니다.

▶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 언급이 곧 긍정적 회신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에게 미국의 대화 제안에 응하라는 메시지로 풀이되는데, 김 대표는 미국 역시 대화와 대결 어느 쪽이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25살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임명했습니다.
현 정부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으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20대 청와대 비서관 임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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