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척시 최고층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중
입력 2021-06-21 16:20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사진 = 두산건설]
지역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역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우수한 조망권은 물론 상징성 및 희소성이 높아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최고층 단지들은 화려한 외관이나 상징적인 규모 등 기존 단지들과 차별화되고 고층 아파트의 경우 타 아파트와 동일한 용적율에도 건폐율이 낮은 만큼 보다 넓은 조경공간이나 다양한 편의시설 확보가 가능하다.
최고층 단지는 높은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지역 시세도 견인하고 있다. 21일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의 최고층 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2018년 3월 분양, 최고 49층)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6억8180만원(37층)에 거래됐다. 부동산114 기준 춘천의 동월 가구당 평균 가격(3억331만원) 대비 약 3억7800만원이나 높은 가격이다.
속초의 최고층 아파트인 '속초디오션자이(2020년 5월 분양, 최고 43층) 전용 84㎡ 분양권도 지난달 8억2162만원(30층)에 손바뀜됐는데 이는 같은달 속초의 가구당 평균 가격(3억7387만원)보다 4억4770만원가량 높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 74~114㎡ 736가구 규모다. 현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즌2' 오픈을 진행 중이다.

비규제 지역 삼척에 들어서 계약 지수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현재 전용 74㎡A·B와 전용 84㎡B 등 청약 미달된 일부 주택형을 계약하게 되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부 가구는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이용도 쉽다. 작년 3월 사업지 인근에 있는 KTX동해역이 개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도보통학거리에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홈플러스(삼척점)과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시 보건소 등도 가깝다.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0-2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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