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세계 최대 규모 울산 액화수소 공장 착공
입력 2021-06-21 15:43  | 수정 2021-06-22 11:18
효성과 글로벌 가스화학 전문기업인 독일 린데그룹이 대규모 액화수소 공급에 나섭니다.
효성중공업과 린데는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3공장 부지에서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갖고 2023년 초까지 연산 만3천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차민아 /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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