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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22년만 첫 부부 동반 출연
입력 2021-06-21 14:22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절친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주 공개된 ‘동상이몽2 예고 영상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2년 만에 첫 동반 출연을 한 두 사람은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단숨에 6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역시 귀한 자리야”, 두 분이 같이 있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며 몹시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22년 만의 동반 출연이 무색하듯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연수는 오지호가 결혼 전 아내 은보아를 소개시켜주자 "도둑놈"이라며 혼쭐낸 비화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2년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생활의 실체를 낱낱이 밝혔다.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을 묻는 오지호에게 이번 생은 끝났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 이몽까지 고백했다. 수시로 뽀뽀한다”는 손지창의 발언에 오연수가 뜻밖의 반응을 보인 것. 모두를 경악하게 한 오연수의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훌쩍 큰 두 아들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아들을 위해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사연 등 손지창♥오연수 부부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지창은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고 해 오연수의 자녀 교육법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연수는 최근 첫째 아들 때문에 대성통곡한 사연을 밝히며 말도 못 하게 울었다”,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털어놔 은보아 마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엄마 오연수가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오지호♥은보아 부부와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반가운 회동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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