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10명 중 8명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입력 2021-06-21 08:40 
[사진 제공 =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8명이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8.9%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매우 찬성'이 48.8%, '어느정도 찬성'이 30.1%였다.
연령대별 찬성률은 30대가 93.3%로 가장 높았고, 50대와 40대, 70세 이상이 뒤를 이었다.

이념 성향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96.2%가 찬성 의견을 밝혔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68.6%가 찬성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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