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20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6-20 19:30  | 수정 2021-06-20 19:40
▶ 수도권 6인 모임 허용…비수도권은 제한 없어
다음 달 1일부터 새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면서 수도권은 2주 동안 6인까지, 15일부터는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풀리고, 1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은 영업시간과 모임 인원 제한이 모두 사라집니다.

▶ 쿠팡 물류센터 화재 나흘째 진화 중…순직 소방관 장례식장 여야 집결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난 지 나흘이 지났지만, 내부에서는 아직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는 이틀째 각계각층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결식은 내일 오전 진행됩니다.

▶ 윤석열 대변인 사퇴…X파일 논란까지 '내홍'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놓고 메시지 혼선을 일으켰던 이동훈 대변인이 열흘 만에 사퇴했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입수했다는 야권 인사의 언급도 나오면서 윤 전 총장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준석 '더벅머리' 지원서 공개…진실공방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며 정부 사업 장학금을 받은 게 부당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시 지원서를 공개했습니다.

여당은 이에 대해서도 '논점을 흐리고 있다'며 진실공방을 이어갔습니다.

▶ "행방 모른다" 감금살인 피의자 거짓말에 속은 경찰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이 친구인 피해자의 행방을묻는 경찰에 '모른다'고 답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거짓말과 피해자의 괜찮다는 말만 믿고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아 부실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5만 피서 인파 '북적'
오늘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3.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초여름 더위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5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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