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G, 20일 KIA전서 故 김동식 구조대장 애도 행사 실시
입력 2021-06-20 17:38 
LG 트윈스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故 김동식 구조대장 추모를 실시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단이 故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LG는 이날 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명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광판에 띄우고 선수단이 묵념을 진행했다.
최근 이천 물류센터 화재진압 작전 중 순직하신 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숭고한 헌신에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LG는 올 시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안전체험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LG 퓨처스 선수단도 이날 오전 11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 시작 전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