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불암 "내 별명 파…'전원일기'서 생긴 웃음법"
입력 2021-06-18 21:24 

‘전원일기2021 최불암이 별명이 파가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이하 전원일기2021) 1부에서는 최불암 김혜자 등의 동창회가 그려졌다. ‘전원일기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간 방송됐다.
최불암은 내 별명이 ‘파다. 파를 좋아해서 파가 아니다. 웃음 숨기느라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원일기에서 홀어머니를 모신다. 그 어머니가 얼마나 외로울까, 우리 부부가 웃으면 얼마나 부러울까 생각했다”며 그래서 여보,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참는 웃음을 하자 이야기기했다”고 설명했다.
최불암은 뭘 하면 입 틀어막고 ‘파 하고 웃는 게 버릇이 됐다. ‘전원일기에서 생긴 웃음법”이라고 이야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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