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바달집 동생들, 성동일 위한 생일상 준비

'바퀴 달린 집2' 성동일의 생일 잔치가 열렸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오랜만에 형제들이 '완전체'로 모여 정다운 제주도 유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을 위해 동생 셋이 힘을 모아 생일상차림에 나섰다. 임시완은 미역국을, 김희원은 하얀 쌀밥을 준비했다. 여진구는 소불고기를 준비하며 양념 비법 재료로 유자청을 넣어 성동일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제주 옥돔구이, 각종 나물들을 추가해 생일상이 완성됐다. 성동일은 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음식을 먹었다. 성동일은 "희원이가 아침을 진짜 안 먹는다"며 놀라워 했고, 김희원은 "미역국이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 소불고기를 맛본 성동일은 "어디서 식당하다 왔냐. 집나가서 뭘 배워온 거냐"며 "요즘 창업준비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