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5남측위 "실무접촉 선별허용 철회해야"
입력 2009-09-04 15:07  | 수정 2009-09-04 15:07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정부가 6·15남측위의 중국 선양 실무접촉을 선별불허해 남북 교류를 사실상 봉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6·15남측위는 정부중앙청사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치는 최근 남북관계 전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남측위는 이어 "민간 교류협력은 통일과정의 건전성을 담보하는 시금석"이라며 선별불허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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