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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형종, KIA 김유신에 1회 선제 솔로포 [MK현장]
입력 2021-06-18 18:56  | 수정 2021-06-18 19:06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에서 LG 이형종이 KIA 선발 김유신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LG트윈스 이형종(32)이 선취점을 만드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형종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김유신의 초구(128km 체인지업)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은 이형종의 시즌 5호 홈런이다.
LG는 이형종의 홈런에 힘입어 KIA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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