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사 늘어야 교육 질 높아져"
입력 2009-09-04 13:57  | 수정 2009-09-04 13:57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 교사 정원도 동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공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교사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우리나라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OECD 평균보다 많게는 10명 이상 많은 실정이라며 지난해 교원 법정정원 확보현황도 학교급별로 70~80%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원 수는 행정적,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며 교사 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수업의 질이 하락하고 교대와 사대 학생들의 청년실업 문제까지 빚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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