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귀남 내정자 "수사지휘권 발동 없을 것"
입력 2009-09-04 13:55  | 수정 2009-09-04 15:37
이귀남 법무장관 내정자는 앞으로 수사 지휘권을 발동할 상황이 오면 발동하겠지만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경기 안양시 서울교정청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선배인 김준규 검찰총장에게 수사지휘권을 발동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법무부가 행정을 전담하고 검찰은 수사만 담당하는 것은 아니며 필요할 땐 법 규정 범위 내에서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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