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볼-에드워즈, 만장일치로 올루키팀 선정
입력 2021-06-18 13:38 
볼과 에드워즈는 만장일치로 올루키팀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0-21시즌 두각을 나타낸 신인 선수들로 구성된 NBA 올루키팀 명단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99명의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패널진의 투표로 선정된 올루키팀 명단을 공개했다.
그 결과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라멜로 볼(샬럿)과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 앤소니 에드워즈(미네소타)가 만장일치로 퍼스트팀 표를 얻어 이름을 올렸다.
볼은 이번 시즌 루키중에 어시스트(6.1개) 스틸(1.59개)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득점(15.7득점)과 리바운드(5.9개) 2위에 랭크됐다. 에드워즈는 신인 선수중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19.3득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밖에 타이리스 할리버튼(새크라멘토, 197점) 새디크 베이(디트로이트, 162점) 재션 테이트(휴스턴, 154점)가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새컨드팀에는 임마누엘 퀴클리(뉴욕, 148점) 데스몬드 베인(멤피스, 88점) 아이제아 스튜어트(디트로이트, 71점) 아이작 오코로(클리블랜드, 53점) 패트릭 윌리엄스(시카고, 50점)가 이름을 올렸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