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계상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와"
입력 2021-06-18 07:54 

배우 윤계상(41)이 5세 연하 미모의 뷰티 브랜드 대표 A씨와 열애 중이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이다”며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에 집중하고 있고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윤계상의 열애 상대 A씨는 지난 2010년대 말 한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백화점 입점까지 성공시킨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계상은 패션매거진 GQ와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더 늦게 전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가정 생활, 가족을 형성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혈관에 스텐트와 코일을 심었다”며 몰랐으면 어느 날 갑자기 죽었을지도 모른다. 우연한 계기로 일찍 발견했다. 운이 좋았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계상은 올 하반기 현재 웹툰 원작의 심리 추척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계상은 극 중 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한승민 역을 연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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