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일부 영업정지 검토
입력 2009-09-04 09:47  | 수정 2009-09-04 09:47
금융당국이 파생상품 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본 우리은행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어제(3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일정기간 할 수 없도록 하는 일부 영업정지 조치 안건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2월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금융실명법 위반과 자금세탁 혐의 거래 미보고로, 지난 6월에는 파워인컴펀드 부실 판매로 기관경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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