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황영기 중징계에 실망

KB금융지주는 제재심의위원회가 황영기 회장을 중징계한 데 대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KB금융 측은 금융위원회의 결정이 나오기 전에는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며 입장 표명을 피하면서도 최고경영자의 평판에 흠집이 생긴 데 대해서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와 함께 황 회장 측의 충분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제재수위가 낮아지지 않은 데 대해서도
실망하는 눈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