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실질금리 세계 4~5위로 내려앉아
입력 2009-09-04 01:41  | 수정 2009-09-04 01:41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브라질의 실질금리가 올해 들어 계속된 기준금리 인하 추세에 따라 세계 4~5위 수준으로 내려앉았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지난 6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내려갔으며, 8.75%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제시하기 시작한 1999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브라질 기준금리는 2005년 7월 19.7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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