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제부부' 그녀들이 한국에 반한 이유는 ‘이것’ 때문?
입력 2021-06-17 10:07  | 수정 2021-06-17 10:10
사진 =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성격 급한’ 러시아 아내 리아나의 ‘빨리 빨리’ 일상
그녀가 한국에 반한 이유는 ‘이것’ 때문?!
김희철 “난 못 기다려” VS 김원희 “기다리는 건 또 느긋한 한국 사람”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대한인도인 럭키, ‘급한 한국인들 에피소드 공개! 한국 사람들 3분 아니고, 1분만 기다리고 먹어”

결혼 3년 차 러시아 아내 리아나의 ‘빨리 빨리 일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18일(내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4회에서는 저 멀리 불곰국 러시아에서 온 리아나가 출연해 한국과 사랑에 빠진 특별한 이유에 대해 고백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나는 첫 출연임에도 화려한 말솜씨와 급한 성격 덕에 한국인보다 더 빨리 말을 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이어 리아나는 한국과 사랑에 빠진 특별한 이유들을 낱낱이 공개해 이목을 끕니다.

그녀는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를 칭찬하는가 하면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등 연달아 일을 척척 진행해 가는 모습을 보여 박준형은 이건 다른 세상이야!”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스피드 광 리아나는 맛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고민에 빠지는데, 김희철은 난 못 기다려”라고 이해하지 못하지만, 김원희는 기다리는 건 또 느긋한 한국 사람”이라며 한국인들의 특성을 밝혔습니다.

이렇듯 극과 극 반응을 보이는 MC들의 열띤 토론에 외국인 아내들까지 합세,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뭐든지 빠른 LTE 급 한국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입니다.

‘대한인도인 럭키는 한국 사람들 3분 아니고, 1분만 기다린다”라며 일화를 공개, 모든 한국인 출연자들이 맞아, 맞아”를 외쳤다고 해 궁금증을 더합니다.

과연 리아나의 일상은 어떨지, 모두의 공감을 불러온 럭키의 이야기는 18일(내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