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대 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안 발의
입력 2009-09-03 21:23  | 수정 2009-09-03 21:23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세부사업 일체에 대해 즉각적인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요구안을 대표 발의한 무소속 유성엽 의원은 '4대 강 사업' 총예산의 90%에 달하는 세부사업들이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실시되지 않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의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의안 발의에는 무소속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노당과 진보신당 의원 등 다수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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