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귀남 법무 내정자 "법치 확립에 총력"
입력 2009-09-03 17:11  | 수정 2009-09-03 17:11
이귀남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법질서 확립을 주된 임무로 하는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맡긴 직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내부에선 이 내정자가 검찰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조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김준규 검찰총장보다 한 기수가 낮아 수사 간섭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장관과 총장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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