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사회 30분 전 개에 물려 그대로 참석한 여배우
입력 2021-06-16 10:48  | 수정 2021-09-14 11:05

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의 딸 클라라 맥그리거가 영화 ‘생일케이크의 시사회에 개에 물린 흔적 그대로 참석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레드카펫에 오른 그녀의 얼굴에는 코와 눈 주변으로 붉은 상처가 선명합니다.

클라라 맥그리거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사회 참석 30분 전 개에 얼굴을 물려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을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시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그래도 아름답다"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다" "어느 개한테 물린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그녀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생일케이크'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아버지의 10주기를 맞아 생일 케이크를 삼촌에게 배달해야 하는 남성의 이야기로 오는 6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연중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yjgs1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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