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진 등 4곳 디지털 시범 사업 추진
입력 2009-09-03 14:49  | 수정 2009-09-03 14:49
경북 울진과 충북 단양 등 4곳이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아날로그 TV 방송이 중단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3년 디지털 방송 시대를 겨냥해 네 곳을 디지털 시범 시행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내년 상반기에 경북 울진과 충북 단양, 전남 강진 등 3곳의 4만 5천 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2011년엔 제주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방통위는 저소득층에겐 디지털 방송 수신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전액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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