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6월 15일 오후 5시
입력 2021-06-15 17:11 
▶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 공휴일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올 하반기 광복절부터 대체 공휴일이 적용돼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도 추가로 쉴 수 있게 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 중인 정부가 전면 시행에 앞서 중간단계로 3주간의 '이행기간'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7월5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즉각적으로 '8명까지'로 확대되지 않고 '6명까지'만 허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택배 노사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택배 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며 우체국은 냉동·냉장 등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하는 등 배송 지연도 이어졌습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당 대변인 오디션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급하게 합류한 후보가 당력을 모아 집권한 사례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연일 입당을 압박하는 가운데, 윤 전 총장 측은 "늦지 않은 시간에 선택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재하도급 업체 대표인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광주시청과 동구청 등 관련기관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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