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6월 15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6-15 16:19  | 수정 2021-06-15 18:19
▶ 택배 노조 '상경 투쟁'…신선식품 배송 중단
택배 노사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택배 노조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정부와 택배 노사가 참여하는 2차 사회적 합의 기구도 회의에 들어갔는데, 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며 우체국은 냉동·냉장 등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하는 등 배송 지연도 이어졌습니다.

▶ "급하게 합류하면 집권 어려워"…"곧 선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당 대변인 오디션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연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급하게 합류한 후보가 당력을 모아 집권한 사례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입당을 압박하는 가운데, 윤 전 총장 측은 "늦지 않은 시간에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보물급 밀반출 시도…일본인·중국인 포함
국내 보물급 문화재를 몰래 해외로 빼돌리려고 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인도 포함됐는데, 이들은 013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목적으로 들어와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분청사기나 다라니경 같은 고서적 문화재 92점을 사들여 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여당 '대체공휴일' 확대…광복절부터 적용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 공휴일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올 하반기 광복절부터 대체 공휴일이 적용돼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도 추가로 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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